2015년 11월 16일 월요일

진주에 사는 대학생들 모여라! 건강가족지원센터!!


진주에서 봉사활동하고 싶은 사람
 
여기 모여라! 
11김영훈
봉사3 (奉仕)[ː]중요 발음재생
[명사]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힘을 바쳐 애씀.
   우리 대학생들은 미래투자를 위해 여러 가지를 준비하죠. 그 예로 시험공부, 어학공부 혹은 연수, 자격증, 개인과제와 조별과제, 리포트, 스펙 등, 정신이 돌아갑니다. 사실 대학생인 저로서는 여러분에게 뭐라고 할 정도로 스펙이 좋은 게 아닙니다. 그런데 너무 인연을 하지 마세요. 솔직히......, 그래요 어학연수와 아르바이트는 경험의 소중함이라는 이유로 내버려둡시다. 하지만 웬만해서는 고학년으로 올라온 저로써는 여러 가지를 경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디로 이동을 한다든지, 행동을 하는 게 대학생에게는 중요합니다. 부족해도 괜찮아요. 경험을 해서 어떤 건지를 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 물론 열정페이 같은 건 던져버립시다. 그건 해악이거든요. 여행도, 만약에 행동을 하지 못한다면 저는 여러분에게 봉사활동을 하라고 말을 하고 싶습니다.
 
 
나의 시간과 노력을 할애해서 아무런 대가없이 남을 돕는 행위,
흔히들 '대인배'의 행동 중 하나이다.
 
 
근데 솔직히 말하자, 다 점수 받으려고 하는 거지?
 
   봉사활동 시간! 나의 시간을 투자해서 다른 이들을 도와주는 아름다운 행동!! 하지만 여러분들에게 할 말을 좀 하겠습니다. 자의가 아닌 타의로 봉사활동을 한다면 안 하는 게 좋습니다. 그냥 가기 싫다면 가지마세요. 점수 때문에 일을 한다는 것은 노동의 대가를 바라고 하는 것은 여러분의 마음가짐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과 인성에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지 대가를 바란다면 그 경험은 들어오지가 않습니다. 이건 제 경험이었습니다. 단지 점수를 받는 다는 목적으로 참여를 해보니 제가 다른 이들을 정성으로 돕지 않았다는 걸 생각하니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나의 시간을 투자했는데 이도저도 아니게 행동을 하니 다른 이들에게 꽤나 민폐를 끼쳤다는 생각이 들었죠. 다음에 투자할 때는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임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정녕 점수가 급하면 어쩔 수가 없지만, 적어도 나의 힘과 시간을 투자해서 더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할 이야기는 제가 다닌 경험담을 토대로 이야기를 꺼내 보는데, 이 이야기는 경상남도 진주시 내에 있는 우리 대학생에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진주에서 할 수가 있는 대학생 봉사활동시설, 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대해 알리겠습니다. 이 센터는 한 해 동안 대학생들이 지원서를 내는 것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센터입니다. 현재, 주 봉사활동은 가족사랑나눔으로, 가족들이 모여서 자식들과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공부를 하는 행사에 참여를 해, 준비 및 보조가 주목적입니다. 가족 간의 유대와 사랑을 결속시키기 위해서 어른들이 공부를 하는 동안 저희 대학생들은 그분들의 자녀들과 함께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필자는 이 봉사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이 생각보다 다스리기 어렵다는 것과 함께 요즈음 생각하는 것과 행동이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현재, 대부분의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져서 많이 성숙하다, 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자기스스로 무언가를 한다는 느낌이 강하며, 아이들 중에는 흔히 이른바 좋게 말하면 독립적, 나쁘게 말하면 땡깡부린다,라는 행동을 많이 해서 많이 난감한 경우도 있고 어떤 아이는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을 정도로 조용해서 뭘 해줘야 좋아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면 어느 순간, 내가 이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주고 생각하는 일이 많습니다. 최대한 원하는 것과 아이들을 생각을 읽어주도록 노력을 하는 내 자신을 보았습니다. 처음의도가 점수투자라는 다소 불순한(?) 의도에 시작이 됐지만 계속하다 보면 아이들과 놀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금 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봉사하는 대학생들의 수는 10명 정도로 작지만 문제는 이 인원들마저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빠지는 일이 있어 많아야 4~5명 되는 인원이 봉사합니다. 자신의 시간을 내주고 다른 사람을 돕고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참여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이 정도로 참여하는 인원이 부족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는 인원이 필요한 시점이라 다음 해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고 도와주는 걸 즐기며, 어른들이 아이들과 잘 지내기를 바라는 대학생들은 이 센터에 참여를 해서 아이들을 이해함과 동시에 동심에 빠지는 이 봉사활동,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참여해보시지 않겠습니까?

모든 사진출처 - 구글
(주 키위드 봉사활동, 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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